디아블로 레어 아뮬과 레어링을 감정하는 방법

 

커뮤니티를 하다보면 자주 보이는 분들이 바로

 

레어 아뮬과 레어링의 시세 감정을 의뢰하는 분들입니다.

 

 

내가 먹은 이 레어 아뮬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주렁주렁 달려서 좋아 보이긴 하는데 과연 쓸만한 것인지?

 

 

이번엔

 

아리송 달송한 레어 아뮬과 레어링의 

 

간단명료한 득 or 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디아블로에 존재하는 모든 레어 아뮬의 기준이 되는 녀석은 

 

익히 들어 아시는 마라의 만화경 목걸이 입니다.

 

 

 

올 스킬 + 2

올 스탯 + 5

올 레지 + 20 ~ 30

 

 

이 목걸이를 기준으로 잡고 레어 or 크랩 아뮬의 득 or 환을 결정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아뮬렛의 모든 시작은

 

+2 스킬에 올 레지란걸 명심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마흡에 높은 가치가 붙는 애들도 더러 있습니다. 삥바바라던가 말이죠)

 

그러니깐 내가 20마라 대신에 낄 수 있는가? 부터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모든 옵션이 완벽해도 +2스킬과 올레지가 붙어있지 않다면

 

그 목걸이에 미련을 갖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미련을 갖는 그 목걸이랑 비스무리한 것 조차 세상에 비춰지지 않는 이유는

 

희귀해서가 아니라 이미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찰시에게 넘겨줬기 때문입니다.

 

 

 

20마라 미만 소소한 5자리로 받을 수 있는 예

 

+2 스킬 O

18 올레 O

8 마흡 O

 

미련이 남지만 찰시에게 줘야 되는 예

 

+2 스킬 X

14 올레 O

 

 

레어링 같은 경우엔 정말 경우의 수가 많고,

 

어떠한 클레스가 어떠한 목적으로 사용되는지 까지도 봐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심오한 시장이죠.

 

캐스터들이 사용하는

 

패캐링의 경우엔

 

기본적으로 10패캐가 달려 있어야 하며,

 

힘과 레지 2줄 이상이 붙어 있어야 시세가 붙기 시작합니다.

 

거기에 피와 마나 까지 붙어있다면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게 됩니다.

 

 

제시한 위의 조건이 모두 충족했다면 아주 작은 네 자리가 시작 입니다.

 

10패캐

15힘

11올레

 

되게 간단한 옵션 같지만 이정도 되면 6자리도 가능합니다.

 

 

 

위의 크랩링 같은 경우엔

 

뭔가 주렁주렁 이것저것 달려있고

 

10패캐와

10의 올레가 붙어있어서 엄청 비쌀거 같지만

 

필수요소인 스탯과 흡혈요소가 빠졌기 때문에

 

그렇게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없습니다.

 

 

 

레어링 같은 경우엔 패캐링 말고도

 

붙는 옵션과 사용처에 따라

 

전투링, 라흡링, 마흡링, 듀얼링으로 좀 더 세세하게 나뉘지만

 

보통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것은 패캐링이므로 패캐링에 대해서만 알아보겠습니다.

 

 

절대 귀찮은게 아닙니다.

 

 나머지 네 개의 링들은 좋은 것을 먹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힘이 들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