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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구 바람의 나라

구버전 바람의 나라 옛날 스크린샷들

by 동네백수형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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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면 재미가 2배~

 

좋고~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보기만해도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옛날 스크린샷들을 보며

 

해당 사진들이 찍혔던 시기와 

당시의 분위기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그 시절 우리들은 어떠한 마음 가짐으로 게임안에 녹아 들어있었는지 

다시한번 느끼고 싶다면,

 

영상을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와 척이다


첫 번째로 소개할 사진은,

 

각종 수식어로 점칠된 전설적인 플레이어.

명예의 정점 주술사 척의 등장입니다.

부여성이나 국내성도 아닌

 

평양성 무한장에 척이 나타나자.

수많은 유저들이 연신 척이 나타났다며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사실 위의 스샷은 현재도 인터넷에 많이 떠돌기 때문에

 

익히들 보셨을거라 생각되지만.

이 뒤에 펼쳐지는 척의 마법쇼까지는 보신분이 없을거 같아서 준비해봤습니다.

 

척의 지폭지술


당시엔 3차승급자 보기가 무척 귀했던 시절 입니다.

최초의 현인으로는 표범이 확인되고

검황의 포효검황과 마찬가지로 전체 마법은 환상의 마법으로 치부되었던 때,

척의 지폭지술을 보려고 무한장을 가득 메꾼 유저들이 아련하네요.

 

척님 지폭술 한방 더~


척에게 한번만 더 써달라는 부탁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합니다.

 

 

제갈호진과 땡구리 with 고지연투

 

다음은 당대 복사파동의 주범들인 제갈호진과 땡구리의 귓속말입니다.

해당 스샷을 무슨 목적으로 찍었는지 까지는 저 또한 알 수 없었지만,.

당시엔 국내성과 부여성을 포함하여 일반 성들의 갯수가 많지 않았고,.

사냥터 안에서의 경쟁이 무척 심할때였습니다.

 

주삭성 흉가


다른 사진을 보자면 주작성의 흉가 안에 이미 많은 팀들이 사냥하는 것이 포착되고

경쟁을 넘어 과포화 상태로 보이기까지합니다.

어느 유저는 나가달라는 말까지 하는것을 보면 말입니다.

 

재수없네


마찬가지로 제갈호진 또한 당시에 경쟁중이였던 것으로 저개인적으로 추측할뿐입니다.

채팅창에 " 재수없네 " 라고 친 것을 토대로,.

상대 팀이 자신을 향해 비매너 행위를 한다며,.

고발하기 위해 찍어 두었던 스샷으로 유추됩니다.

그래서 제갈호진은 티타임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하였을까요?

 

우측 상단부터 엘레강스, 크레물린 잉아


다음은 98년도 최초로 행해졌던 남북 무한대전때의 스샷입니다.

별것도 없어 보이는 해당 스샷에는 어떠한 특별한 요소가 있는지 확인해보자면.

일단 우측 최상단 가장 첫째줄에 엘레강스가 보입니다.

 

엘레강스 크레물린


해당 인물은 용천설악의 바람의나라문이.

용무기를 복사했을때 후원을 해줬던 인물로 기록되고,.

그 밑으로 90년대 도적 3대장중 한 명인 크레물린이 보입니다.

우측 최하단에는 이 사진을 퍼뜨리는 궁극적인 목표인 잉아라는 유저가 보이는데,.

잉아는 도사로써 취할 수 있는 바람의 나라  정점의 정점

왕중의 왕인 절대지존의 칭호를 받은 유저로 

 

당대 모든 지존들의 경외를 받았던 인물이지만.

그 명성에 걸맞지 않게, 남아있는 자료는 전무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해당 스샷은 조금 오바하자면.

절대지존의 잉아가, 잉아캐릭으로 바람의 나라를 플레이 하였을때.

이 세상에 남아있는 마지막 흔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99년도 전사 순위


다음은 그 옛날 2차승급시절 슈퍼스타들의 순위리스트와 모습들을 모아봤습니다.

적귀가 고꾸라진 뒤 1위를 차지한 호떡입니다.

 

검제시절 호떡

 

사실 호떡은 워낙 유명해서 기록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그 호떡을 재치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해적연합의 총수 프랜디의 검제시절은 남아있는 자료가 많지 않습니다.

 

검제시절 프랜디


화질은 좋지 않지만 현무의 검을 들고 있는 검제 시절의 프랜디입니다.

분파에 가입되어 있는걸로 보아, 

 

한창 바람의 나라 최초로 4성통일을 달성중일때 같습니다.

 

 

프랜디와 팅


회의실에서 팅과 북천황신수를 영접하던 때도 비슷한 시기로 추정됩니다.

 

확대하면 백호의 검을 휘두른 것이 보인다.


이때의 프랜디는 백호의 검을 착용한 채였고,.

팅의 옆에 주몽은 포효검황을 사용한 것으로 짐작되지만, 

 

이펙트93이라고 상태창에 뜨는걸 보니, 

 

확실히 검황의 등장 이전이라 유추 할 수 있었습니다.

 

현사 척


그리고 3차승급 바로 직전의 척의 모습입니다. 

 

해당 사진도 척의 정보창 만큼은 따로 잘라내서 떠도는데, 

 

전체적인 스샷으로는 처음 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새 버전, 옛 버전 선택 창


다음은 구버전과 새버전이 공존하던 시기에.

옥좌공성전에서 특명 공성전으로 바뀌면서 등장한, 

 

성물 아이템들의 구버전 도트 이미지입니다.

 


구버전 단계에서 물음표가 아닌,

 

 이미지로써 구현되있는걸보면 이미 오래전부터 기획하고 있었던 아이템으로 추정됩니다.

당연하게도 구버전이 존재하던 시기에는, 

 

성물 아이템들의 착용 스크린샷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순명료하게 제작된 매물이 없었기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해당 아이템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하실탠데,

2005년 9월 생산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었을때.

쪽풀, 황마실, 새끼줄, 쪽꽃 등의 기본 생산 아이템들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구버전에선 그 이미지가 물음표로 보이는게 아닌,

 

 

 각각 백호환령부, 청룡신검, 현무불괴갑, 주작선장으로 보이던 버그가 있었습니다.

위의 스샷들은 사설서버가 아닌, 당시 성행했던 가벼운 버그의 기록들입니다.

다음은 그냥 가지고 있는 옛날 스샷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해적문파의 이아세


북방대초원이 처음 나왔을 당시, 천지인 문파 수원호구기님이 찍은 이아세입니다.

 


그는 훗날 호떡의 3차 승급 지원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당시에 3차승급을 지원 해줬을 정도면, 

 

해적문파의 주력멤버 중 한 명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안산게임타운이란 아이디가 곳곳에서 보였는데,

 

 

안산게임타운
안산겜타운
게임타운

아마도 당시에 안산에서, 

 

게임타운이란 PC방을 운영중이던 사장님의 계정들 같습니다.

서버는 무휼서버인 것으로 확인 되었고,

그래서 PC방의 사장님이면 사장님이지, 

 

왜째서 유저들이 해당 캐릭들의 정보를 기록으로 남겨 놓았을까?

 

그냥 궁금해졌습니다.

남겨져있는 사진들은 전사, 도적, 주술사였지만 혹시나 도사도 있을까해서 찾아봤습니다.

 

겜타운 ㅋㅋ

겜타운이란 캐릭이 존재 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당시에 보기 힘들었던, 고급 아이템들을 착용하고 있어서 찍어 두었던거 같습니다.

무휼서버에서  칠검이니, 팔봉이니 하는 것들을 보고서

 

 무휼에도 복사가 있었나? 자료들을 찾아봤습니다.

 

연서버와 마찬가지로 동시대 무휼서버에서도 복사가 터졌던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플레이보이, 에스엘 용겸칠봉들

플레이보이 캐릭과 에스엘 캐릭은 무휼서버로 그들의 무기가 빼박 증거가 되는 셈입니다.

거기에 플레이보이는 당대 무휼서버 1위를 달성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보아,

 

무휼서버 도사 1위 플레이보이

서버를 막론하고 최상위 유저들은 부정행위로 막대한 부를 쌓아 올린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번에 소개할 스샷들은 웬만한 끈기 가지고는 도전하지 못했던 쥐굴지하 탐험 사진들입니다.

 

쥐굴에 쥐왕이?


당시에 저도 황금박쥐라느니, 파란박쥐라느니 보고 싶어서 도전해본적이 있는데,

 

몇 굴 못가서 좌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쥐왕굴이 아닌 무려, 쥐굴지하 197에서 쥐왕을 발견한 어느 유저입니다.

 

엄청난 근성을 가진것으로 보입니다.

 

상팔이 파란박쥐


다음은 친구와 함께, 쥐굴지하 285에서 파란박쥐를 발견한 어느 유저들입니다.

대체 저곳까지 도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 했을까요?

 

 



계속해서 황금박쥐입니다.

 

이 분은 그나마 낮은 79굴이군요.

 

 운이 좋았나 봅니다.

 

황금박쥐


74굴에서 발견하신 분도 계십니다. 

 

이렇듯 당시엔 레벨을 올리는 것 뿐만이 아닌, 

체험판 상태로도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많았습니다.

 

황금쥐


다음으로 93굴에서 발견한 황금쥐입니다.

 

발견하신 분은 스샷과 함께 신기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도 신기한데 당시엔 오죽했을까요?

체험판으로 즐기는 컨텐츠들 중, 

 

고구려 주막의 우물로 들어가는 초보미궁도 빠뜨릴순 없어서 찾아봤습니다.

 

초보미궁

노란비서가 뿌려져있는걸 보니, 

 

누군가 이미 미궁토끼를 잡으러 모험을 떠난 직후 같습니다.

그리고 20년이 넘는 세월을 통해, 

 

디지털풍화...

디지털 풍화가 일어난 최초의 초보미궁비밀방 스크린샷 입니다.

롱기누스라는 레벨 6의 유저가 상아검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군요.

그나마 깔끔하게 보고 싶다면, 물통이란 주술사분이 찍은 사진도 있겠습니다.

지나간 시절,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도

 

저는 계속해서 그때를 회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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