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국지 온라인1 쌈국지와 머삼리 제가 이 게임을 처음 접했던건 2001년 쯤인데요. PC방에서 아저씨가 하고 있는걸 뒤에서 구경 하다 게임 이름을 물어보곤 집에서 다운 받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의 명칭은 쌈국지가 아닌 머그 삼국지 리믹스 였습니다. (현재 까지도 남아 있는 몇 안되는 머삼리 스샷 중 하나) 줄여서 머삼리 라고도 했었죠... 그 당시는 그래픽 대신 머그라는 웃기지도 않는 명칭을 사용 했었는데, 거의 모든게임 홍보 문구에는 머그가 사용 될 만큼 머그를 사랑 했던 시기 였습니다. (바람의 나라 조차 그래픽 게임이 아닌 홍보 문구는 머그 게임 이었습니다 ㅋㅋ) 머삼리의 한달 계정비는 6천원 이었던걸로 기억 하는데 이때부터 발동된 팬심은 회사의 어려운 사정을 해결해 주고자 많은 아재들이 일부러 3~4개씩 결제를 하곤 했답니다.. 2018. 3.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