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트레이딩 카드 활용법

 

 

 

안녕하세요.

 

이번엔 스팀을 처음 접하신 분들이라면 의아해 하실수도 있는

 

스팀 트레이딩 카드의 활용법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스팀 트레이딩 카드란?

 

게임을 일정시간 동안 플레이 하면 자동적으로

 

보관함에 쌓이는 일종의 보너스 인데요.

 

순수 플레이로, 하나의 게임당 얻을 수 있는 카드의 갯수는 게임마다 다르며,

 

적은건 4장 부터 시작해서 많게는 10장 이상 까지, 그 종류가 매우 다양 합니다.

 

여기서 순수 플레이란 단순히 켜놓는 행위만을 뜻하고,

 

정해진 갯수 이상을 얻어내려면 게임내 마련된 유료결제를 일정 금액이상 달성하면

 

1장씩 추가로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 유료결제의 주된 목적이 트레이딩 카드가 되어서는 안되겠죠? 

 

 

 

 

보관함에 있는 트레이딩 카드를 클릭하면,

 

카드의 자세한 정보와

 

배지 진행 상황 보기라는 탭이 나타납니다.

 

이것을 눌러주면,

 

 

 

 

 

 

해당 게임이 발급한 트레이딩 카드의 종류와,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 

 

내가 얻을 수 있는 카드의 수량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많아봤자 2~5장이란 절반 이하의 가짓수만 소지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부족한 카드는 당연히 구매를 해야되고,

 

카드를 전부 모아 뱃지를 만들고 싶지 않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를 장터에 팔아도 됩니다.

 

저는 부족한 나머지 4장의 카드를 구매해서,

 

굶지마 투게더의 배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조금만 더 밑으로 창을 내리면

 

장터에서 남은 카드 구매하기 버튼이 나옵니다.

 

여기서 부족한 카드 전부를 구매해 줍니다.

 

 

 

 

카드를 전부 모은 뒤에는

 

배지 제작이란 버튼이 활성화가 되는데,

 

이녀석을 눌러주면 됩니다.

 

 

 

 

카드가 합쳐지는 시공의 폭풍을 지나,

 

배지 제작이 완료가 됐습니다.

 

100의 경험치와 뱃지, 그리고 나의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배경과

 

스팀 채팅 혹은 상대방의 방명록에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줍니다.

 

보통은 마이너 게임의 세일권도 포함 되는데,

 

요번엔 스팀 어워드의 트레이딩 카드를 추가로 받았습니다.

 

저런 이벤트성 카드들은 해당 기간이 아니라면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배지 수집가들에겐 치명적인 유혹으로 다가옵니다.

 

 

 

 

어떤 게임의 배지가 되었든 공통된 사항은,

 

카드 수집을 4번 더 반복해서 배지의 레벨을 5까지 만들 수 있으며,

 

하나의 배지에서 얻을 수 있는 총 경험치는 최대 500입니다.

 

경험치는 스팀 레벨을 올리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인데요.

 

 

 

 

자신의 프로필란에 보이는 배지 탭을 누르면

 

다음 레벨까지의 남은 경험치와,

 

내가 가지고 있는 게임들의 트레이딩 카드 진행 사항을 전부 알아낼 수 있답니다.

 

스팀 레벨을 올리는 최초의 목적은

 

레벨 10을 달성하게 되면받는 특별한 보상 때문이기도 합니다.

 

 

 

 

 

 

 

스팀 프로필 배경의 설정과

 

 

 

 

친구들에게 자신의 업적을 자랑할 수 있는 프로필 전시대가 마련됩니다.

 

하지만 이 최초의 목적을 넘어서게 된다면

 

 

(한국인 1위)

 

게임이 아닌 스팀 그 자체를 하고 있는 본인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ㅡ 

 

대다수의 경우 레벨 10만 찍어도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그 이상은 돈 낭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여기까지가 기본적인 트레이딩 카드의 사용법 이라면

 

이제부터 제가 적는 것들은 추가적인 요소들입니다.

 

 

 

부스터 팩.

 

 

본인이 하나의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카드를 전부 받아낸 후에도

 

그 게임을 계속 플레이 한다면,

 

어쩌다 한 번씩 들어오게 됩니다.

 

드릅게 안주니 기대는 하지 마시길...

 

스팀 레벨 50을 달성하게 된다면 레벨 1보다는 얻을 수 있는 확률이 2배 높긴 합니다만...

 

 

 

 

 

 

부스터 팩을 개봉하면 3장의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여기서도 운이 좋다면 희귀 등급인 은박 카드를 얻을수가 있는데,

 

은박 카드는 일반 카드보다 가격이 비싸며,

 

은박 카드로 만든 배지는 일반과는 다르게 단 한 번 밖에는 만들지 못합니다.

 

저는 운이 좋지 못했군요...

 

 

 

 

 

 

 

스팀에는 2014년 말에 보석이라는 새로운 화폐가 생겼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최초 등장에는 활용법이 지금과는 달랐습니다.

 

이벤트가 끝나고 남아있는 보석의 재고처리를 위해

 

밸브가 부스터 팩 제작에 이용 하게끔 만들었지만,

 

 

 

 

이 보석 이라는게, 내 보관함에 있는 스팀의 아이템을 갈아서 만드는 것인데,

 

가격대비 효율이 최악에 가깝기 때문에

 

보석으로 부스터 팩을 만드는건 낭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 마디로 필요없는 기능이며, 단지 당시에 남아있는 보석들의 재고처리를 위해

 

만들어진 기능일뿐, 여러분들은 이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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