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코인은 유망한가? Enjin coin에 대한 정보

엔진코인 메인

 

안녕하세요. 게임 전문 블로그의 동네백수형 입니다.

 

이번에 새로 코인 카테고리를 개설했는데,

 

사실 게임 전문 블로그에서 이러한 돈 놀이에 대해서 다룬다면,

 

신뢰도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공감하는 바이며, 제 글에 신뢰도를 높히기 위해 잠시 자기소개좀 하겠습니다.

 

우선, 본인은 2018년도 코인 붐이 한창일때 1억 정도의 이익을 챙긴 전력이 있습니다.

 

 

2018-01-03  11:20:29

   이 얘기는 자기 자랑이 아닌 순전히

 

저 스스로가 코인에 대해 전혀 일자무식이 아님을 알리기 위한 것이며,

 

글에 대한 신뢰도를 높히기 위해 이러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불쾌해 하지 마시길...

 

당연히 위의 금액들은 좋은곳에 잘 썼습니다 ^^;

 

또한 본인은 2021년 1월 30일 기준으로

 

소액의 금액을 가지고 다시 코인판에 뛰어들었음을 명시하는 바 입니다. 

 

빌드업은 이쯤 해두고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엔진코인은 정말 유망한가?

 

이 코인은 가치가 있는가?

 

코인은 왜 가격이 오르는가?

 

2021-02-15 엔진코인 577원

 

엔진코인은 본인이 코인판에 복귀한 이후 60% 가까이 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

 

387원 ->577원 (현재가 기준)

 

아무래도 제가 게임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게임에 관련되있는 코인들에 더 관심이 가고, 유심히 살펴보고

 

관망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계속해서 가격이 오르는 엔진코인을 보자니 궁금해졌습니다.

 

도대체 이 코인이 뭐길래 이렇게 가격이 오르는가?

 

왜냐면 제가 한창하던 3년전엔 엔진코인이란 코인은 없었기 때문이죠.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엔진코인 홈페이지

우선, 엔진코인의 홈페이지로 들어가 살펴봤습니다.

 

친절하게 한글 패치까지도 겸해주니 정보를 찾기 더더욱 쉬워졌죠.

 

엔진코인 뉴스

제일 눈에 띄는건

 

흔히들 코인판에서 말하는 호재들이 메인을 장식 했습니다.

 

불과 며칠 전에도 큰 펌핑이 있었는데,

 

굴지의 대기업 마이크로 소프트와 거래가 있었군요.

 

엔진코인 타임라인

 

한 가지 좋은점은 타임라인을 만들어 놓아,

 

2018년도 3월 엔진코인의 출범 이레

 

현재까지 채결된 모든 소식들을 보기쉽게 정리해 놨습니다.

 

엔진코인의 특이점은 최초로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은 연동했다는 점이겠네요.

 

전 여기에 중점을 뒀습니다.

 

엔진코인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들은 대체 어떻게 생겨먹었을까?

 

이 코인의 진정한 가치는 바로 이 게임들에 있는것이 아닐까? 하고 말이죠.

 

많이 갈 것도 없습니다.

 

그냥 메인 가장 위에 보이는 게임 3가지로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Zeal

 

Zeal steam 동시 접속자

현재 1명

 

최근 30일 평균 동시 접속자 0.4명

 

 

The Galaxy Of Lemuria

 

The Galaxy Of Lemuria 펀딩

 

부도, 개발중단

 

 

Crystals of Fate

 

 

 

이 게임은 정말 압권입니다.

 

다른 애들은 재미 없어서 망한거겠지만,

 

크리스탈 오브 페이트는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의 사운드 트랙을

 

참고도 아닌 원본 그대로 통샘플링을 해서 사용중입니다.

 

이거 아마 블리자드 본사에 보내면 저 친구들 혼구녕 제대로 날 수도 있는 상황 -.-..

 

진짜 백 번 양보해서 사운드는 그렇다 치더라도 게임 자체가 너무 쓰레기...

 

enjin coin

 

소문난 잔치에 먹을꺼 없다던 말 그대로

 

게임 관련 최초의 코인이라며 언플을 해대던 엔진코인의 실체는

 

보시는 바와 같이 조약하기 이를떼 없습니다.

 

이쯤되면 코인은 스캠이다 라는 말이 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것도 출범한지 3년이나 된 코인이 이정도인데,

 

다른 것들은 오죽할까요..

 

제가 처음 입문했던 2018년도엔

 

코인의 과도기라며, 아직 성장중이고 발판이 마련되는 중이라는 말이 어느 정도 효력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그 주장을 고수한다면 미래가 어둡지 않을까요?

 

 

스캠스코어1

스캠스코어 2

그래서 스캠 스코어를 살펴본 결과

 

뜻밖에도 꽤 안정적인 코인이란걸 알게됐습니다.

 

개발 점수와 인지도 점수가 괴멸적으로 낮지만 6.23점이면 적어도 스캠은 아니란 뜻이죠.

 

사실상 코인은 가치와 미래 전망을 위한 투자라기 보단

 

그저, 그게 무엇이 됐든 호재라는 새로운 뉴스거리로 가격이 상승한다고 보는게 맞는 정도

 

 

엔진코인 시총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투자를 하실지 가지고 계신 엔진코인을 판매 하실지는

 

클릭을 하시는 여러분의 선택 입니다.

 

왜냐면 코인의 미래는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기 때문이죠.

 

물론, 저는 관망으로 돌리는 입장입니다.

 

섣불리 건드리기 애매한 코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