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신희1 성우에 집착을 하게된 사연 살다보니 가끔 병적인 행동을 할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성우 찾아보기... 어릴쩍 아무런 생각없이 만화영화를 보다가 문득 깨닫게 되었죠. ' 지금 이 목소리는 누군가가 연기하는 것이다. '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 이지만 이 당연한 얘기를 머릿속으로 깨닫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무엇보다 관심도 없었고, 그냥 아무런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TV속 만화영화의 캐릭터는 살아있는 생물이 아닌, 영혼을 불어넣는 성우라는 직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오늘 이 글을 쓰게된 이유는 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톰윈드 광장에 서있는 스테파니 터너라는 NPC 때문입니다. 밥을 먹을 먹으려고 멍을 때리면서 게임 화면을 보다 스테파니 터너를 몇 번 클릭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더니 처음엔 " 안녕하세요. ".. 2021.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