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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왕 통키2

추억의 고전게임 피구왕 통키 야심한 새벽... 동네 백수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딱 좋은 시간인 새벽 1시에 느닷없이 어릴때 오락실에서 즐겨했던 피구왕 통키가 생각 났습니다. 당시 슈퍼마리오3, 스타크래프트와 같이 피구왕 통키는 목숨이 아닌, 100원에 5분이라는 시간 제한을 두던 특이한 게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동네에서는 줄을 서면서까지 하던 것이 바로 이 불꽃의 투구아 돗지 단페이 되겠다 ~~ 이 말이야~ 까마득한 세월... 게임은 그때 그대로인채 나를 기다리는데 나란 놈은 덩치만 커져가고 있습니다.. 스토리 모드 시작 타이거가 바다에 떠있는 부표를 맞추는 걸 보고선 깜짝 놀라는 통키. 그런데 사실 이 장면은 애니메이션에서도 나오는 유명한 부분중에 하나 입니다. 절친인 맹태, 미나와 부표를 맞춤으로써 어릴때 자주하.. 2020. 1. 22.
학교 컴퓨터실에서 몰래 즐기던 게임들 안녕하세요. 갑자기.. 오래전에 학교 컴퓨터실에서 수업시간도중 몰래 하던 게임들이 생각이나 적어볼까 합니다. 철이 없던 그 시절.. 동네백수는 과연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냈을지~ BOSS 1999 제가 이 게임을 알게된건 아마 월드컵의 열기가 식어가던 2003년도쯤... TV에선 인기 드라마 안재모의 야인시대가 한창일때 였습니다. 당시 인기 게임은 겟앰프드와 메이플, 간간히 더스트 캠프를 즐기는 애들도 있었는데, 어느날 학교 컴퓨터 시간에 한 친구가 야인시대 게임을 알아냈다며, 반에 있던 모든 남자 애들이 전부 그 녀석의 PC 한 대에 들러붙어 구경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게 저와 이 게임의 첫 만남이였죠. 제가 처음으로 골랐던 조직은 흑곰파. 난이도는 중하로 보스를 제외하곤 중간보스 두 마리가 더 주어.. 2018.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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