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시즌2 팀별 키플레이어

(브금재생)

안녕하세요.

오버워치 리그 시즌2도 벌써 2주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우선 본론에 들어가기전 전해드릴 소식 ! ! !

범 지구적, 종목을 막론하고 전대미문의 프로리그 42연패를 달리던 상하이 드래곤즈가

드디어 오늘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꿈에도 그리던 첫 승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는 점.

와하하

오픈 시즌과 비교를 하면 8개의 새로운 신생팀이 리그에 합류했습니다.

이에 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 되지만,

새롭게 유입되는 시청자 분들에겐

너무나도 많아진 팀에 어디를 응원해야 할지,

또 누구를 주목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재미로 보는 각 팀별 주목 해야될 키플레이어들 ! !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생각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소개 순서는 팀의 성적과는 전혀 연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상하이 드래곤즈

LOL 프로게이머에서 멋지게 종목 전환에 성공한,

감수 노영진 선수.

시즌1 리그내 TOP 5 안에는 반드시 들었던 메인탱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시즌1 팀을 하드캐리 해 플레이 오프로 이끌었던 보스턴을 나와

상하이로 이적을하게 되는데,

웃긴건 당일까지도 본인의 이적팀이 상하이였던것을 인지하지 못햇다고 함.

(본인 피셜)

숙소를 들어가는데 왜 빨간용이 있어서 엄청 놀랬다고..

댈러스 퓨엘

오버워치 리그를 보는 수많은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33빌드에서

자신의 주력 캐릭인 트레이서를 꺼내들수 없자, 

죽을 쑤고있는 이펙트 선수를 대신해 팀의 새로운 간판 딜러로 자리 매김한

프랑스 출신의 괴물 딜러 aKm 달랑 비녜.

이번 시즌2에서 오랜 숙적인 서울을 만나 

귀중한 1승을 챙기게 해준 1등공신.

시즌1 때부터 보여준 그의 혀를 내두르게 하는 에이밍은

볼때마다 실소를 머금게 한다.

애틀렌타 레인

설명이 필요없는

리그 최초

주력 픽 토르비온에 빛나는 다프란.

모든 게임에서 토르비온이란 깜짝 카드를 꺼내들기 때문에

수많은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내는 메인딜러.

시즌 9에는 경쟁전 1위를 달성한 전력도 있어서 주목도가 매우 높다.

필라델피아 퓨전

국가대표 출신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딜러

리그내 연봉 1위

퓨전의 게임은 카르페로 시작해서 카르페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팀내 기여도가 무척이나 높다.

 

다른말론 카르페가 부진한다면 한없이 추락하는 퓨전의 아킬레스 건 이기도 함.

하지만 그가 부진하는 모습은 이제껏 단 한번도 보여준적이 없다.

남탓이 인정되는 몇 안되는 선수중 하나.

그의 개인화면은 언제나 보는 이들의 눈을 호강시켜줌.

뉴욕 엑셀시어

국가대표 출신

오버워치 리그 오프닝 시즌 MVP

오버워치 월드컵 2018 MVP

역대 오버워치 경쟁전 최다 1위 ( 3회, 2회 이상조차 쪼낙이 유일 )

범접 불가의 리그내 No.1 키플레이어

과거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어 논란이 있었지만

그 모든것을 '실력' 하나로 싸그리 입 다물게 만든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공격형 힐러 쪼낙.

그의 자리를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다는 것은

시즌 1 에서의 성적과 스탯이 모든걸 말해주고있다.

평균 딜이 모든 야타들과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찍어 누르기 때문.

서브 힐러의 포지션으로 전체 딜량 3위를 기록한 괴물

청두 헌터즈

청두의 메인탱커 아맹

햄찌 그 자체.

리그내 레킹볼 TOP 3 LIST에 반드시 오르는 탑 플레이어

하지만 3/3메타의 준하는 레킹볼은

상대 라자의 궁극기 콤보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기 때문에

매 경기마다 아쉬운 상황이 계속해서 연출 된다.

이번 33메타의 변경점으로 부터 

향후 주목도 1위로 자리매김할 실력자.

서울 다이너스티

악마의 재능

"나를 판 사람은 지금쯤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시즌1 탱커진의 기량 약화로 성적이 좋지 못했던 서울의 보배같은 존재.

약팀으로 평가받던 LA 글래디 에이터즈를 플레이 오프로 이끌었던 그의 기적이

서울에서 다시 한 번 펼쳐질 것인지 국내의 수많은 팬들의 기대치를 한 몸에 받고있다.

런던 스피릿파이어

No.1 서브탱커

 D.va의 권위자. 

하지만 시즌2에서 같은팀의 버드링, 프로핏을 제쳐두고 

퓨리를 주목해야 할 이유는

다름아닌 그가 갖고있는 비밀무기 솜브라가 있기 때문이다.

2주차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런던은 디펜딩 챔피언이란 타이틀이 무색하게

성적이 매우 저조하지만,

이와중에 항상 빛을 발했던건 퓨리의 솜브라가 유일.

매 경기마다 터지는 그의 솜브라 슈퍼플레이로

이미 수많은 팬들에게 그 존재감을 확실히 뇌리에 각인시켰다.

플로리다 메이헴

시즌 1 상하이와 더불어 리그 최하위 담당이란 불명예를 얻은 메이헴의 리더 트윅

리그 출범전 세계 최정상이란 자존심에 금이 갈대로 간 그에게

이번 시즌을 위해 얼마나 이빨을 갈아왔는지 누구도 알 수 없다.

이미 리빌딩을 끝마친 새로운 팀원들과의 호흡은 좋은지

카르페가 속해있는 필라델피아에게 승둔 대형사고를 쳐놓은 상태.

파리 이터널

디펜딩 챔피언 런던과의 경기에서 대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프랑스의 Soon

원체 세계 정상급 선수로 정평이 나있었지만,

이번에 보여준 그의 준비된 플레이들로 인해

파리 이터널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 할 선수로 꼽았다.

너무 많아서 나머지 10팀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