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재생)
2년전 제작을 발표했을 당시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았고,
또 기존의 포켓몬스터 팬들에겐 많은 반발을 샀던 템템이
드디어 얼리 액세스로 스팀에 출시 됐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포켓몬에 질리신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환영!
먼저 이 게임을 구매 하기전 알아야 될 점은
TemTem은 기본적으로 포켓몬스터의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따라간다는 겁니다.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말이죠...
처음 템템의 교수를 만나, 각각의 서로다른 속성의 3마리의 스타팅 템템 중 택1을 하고선
라이벌이 되는 게임내 친구와 첫 배틀을 하게되며,
모험을 떠나, 수풀에서 야생의 템템과 교우하고
그들을 테이밍한 다음 체육관의 관장들에게 도전하는
너무나도 익숙한 이야기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것은 큰 틀로 보자면 포켓몬스터의 그것들과 매우 흡사하지만
더 나아가 세부적으로 게임을 계속해서 플레이 하다보면 도타와 롤이 그러하듯
방식만 비슷한 서로 다른 게임 이란걸 느끼게 됩니다.
우선, 템템이 포켓몬과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는
1:1의 배틀형식이 아닌 2:2를 기본 전제로 배틀을 진행을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템템이 사용하는 기술들은 포켓몬스터의 그것처럼 횟수에 제한을 두는 대신
그들만의 특별한 기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큰 기술 하나만 가지고 반복적으로 플레이하는,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부분을 보다 더 전략적 선택을 가능케 만들었습니다.
솔직히 이 부분은 아직 해보질 않아서
정확하게 적지는 못하겠지만, 템템이 가져온 온라인 대전은
비슷한 실력의 테이머들 끼리 붙혀주는 알고리즘이 이미 완성 단계에 있고
서로가 가지고 있는 10종의 템템을 두고 위와 같은 밴픽을 통해
자신만의 스쿼드로 배틀하는 매칭 시스템으로 마련 되어있습니다.
아직까진 얼리 액세스 단계라 총 84마리의
어찌보면 조촐한 수의 몬스터 밖엔 없지만
그래도 가능성은 충분한 게임이며,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더 많은 수의 몬스터가 추가가 되겠죠?
아기자기한 디자인에
여성분들이 좋아할법한 꾸미기 요소까지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삽질 안하고 날아오르기만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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