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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이버펑크 2077이 드디어 우리들 앞에 선보일 준비가 되었습니다.
개발 기간 8년 이상, 개발비 3500억원 (추정)
개발 단계부터 게임사의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운 사이버펑크..
4번의 출시 연기 끝에 드디어 발매임박
스팀 메인 화면엔 이미 사이버펑크의 발매 시간으로 장식되어있습니다.
한국어 풀더빙과 그에 맞춘 인게임 캐릭터들의 입모양
조금씩 공개되는 트레일러 영상으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 이 작품
이 땅의 수많은 게이머들이 이 게임 하나만을 보고 자신의 PC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 것이죠.
왜냐면 이 게임은 제대로된 플레이를 즐기려면
100만원을 호가하는 RTX 3080은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야 하기때문입니다.
앞서 즐긴 대형 웹진 리뷰어들의 얘기를 빌리자면
3080을 장착해도 50프레임이 간당간당 하답니다.
게임을 출시하기보단 출시를 하지 않음으로 인해
더욱 더 기대치가 높아지고, 관련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아이러닉한 상황
이미 출시전 앞서 해보는 스트리머들에게 쏠린 관심은
시청자들의 수가 사이버펑크의 기대치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기 까지와서 분명한건 이제 결과야 어찌됐든
사이버펑크 2077은 어떤 의미로든 게임사에 기록 될 것.
기다린 만큼 보답을 해줄 것인지?
아니면 영원한 비웃음거리로 고오급화 될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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