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배틀로얄 게임이..
오리진의 대표 프렌차이즈 타이탄 폴의 외전격인 녀석.
이번에 오픈베타를 시작한 APEX Legends.
어떤 게임인지 슬쩍~ 발만 담가보겠습니다.
현재는 총 8개의 캐릭터와 4가지의 직업군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 정찰, 공격, 수비, 서폿 등
각자 자기 역할군에 맞는 다양한 기술들을 가지고 있죠.
우선 제가 좋아하는 패스파인더 같은 경우에는
로프액션을 벌여 걸어서는 못가는 높은곳으로 팀원들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높은 고지를 점령해, 상대방과의 교전에서 좀 더 우위를 점할 수 있죠.
블러드 하운드는 근처의 매복된 적들을 볼 수 있는 신의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버워치의 한조나 위도우 메이커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에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게임은 무조건적인 3인 분대플레이로 돌아가게끔 되있습니다.
만일 내가 솔로큐를 돌려도
랜덤으로 2인을 추가 구성해 분대를 조성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아직까진 한국 서버가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소통의 장애를 견디지 못하신다면 친구들과 함께 즐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나의 공식이 되어버린 시작 다이브.
제가 이 게임에 끌린 이유중 하나는
다른 배틀로얄 게임들과 다르게.
생각보다 기회를 많이 준다는 것입니다.
허무하게 죽었다 하더라도, 반드시 부활의 여지가 계속해서 남아 있습니다.
내 팀원이 살아만 있다면 말이죠.
한때 동접 300만을 기록하면서 고공행진을 했던
PUBG의 몰락으로 우후죽순 솟아나는 배틀로얄 게임들.
그 자리를 비집고
Apex Legend는 얼마나 선방을 할 것인지...
현재 우리나라에선 심의가 통과되지 않아, IP를 우회 해야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IP우회 하는 방법은 여기를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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