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율 244hz 게이밍 모니터 GMASTAR JG270L

 

 

마지막으로 가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겜방을

 

얼마전에 갔다온적이 있는데, 무려 주사율이 244hz 짜리가 구비되있는 좌석이 있었습니다.

 

144hz도 처음 접해 봤을때 신세계였지만, 244hz는 진짜 뽕이 차오르더군요.

 

그 맛을 잊지 못해 밤새 끙끙 앓다가, 고민끝에 같은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원래 21 아니면 24인치 모니터를 쓰다가 27인치로 바꾸니 크기는 확실히 큽니다.

 

미니맵을 제대로 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들정도로..

 

 

 

 

구성품은 모니터, 받침대, DP 잭, 어댑터

 

 

 

 

뒷 패널에 받침대를 꽂을 수 있는 돌출부가 있습니다.

 

그 곳에 장착하고 동봉된 2개의 피스를 조여주시면 OK

 

 

 

 

 

 

마지막 조각도 합체 후 피스를 조이면 됩니다.

 

이제 조립은 끝.

 

 

 

 

어댑터와, DP 잭을 알맞는 구멍에 끼우시면 설치도 끝

 

 

 

 

그리고 본체의 전원을 켜면 입력신호가 없다면서 화면이 안나옵니다;;

 

왜냐면 동봉된 잭은 DP인데 기본 설정은 DVI로 되어있기 때문이죠.

 

당황하지 마시고 우측 하단 전원 옆의 E 버튼을 눌러, 

 

외부입력을 DP로 바꿔주시면 정상적으로 화면이 출력 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설치는 마무리를 지었지만 설정이 남아있으니까요.

 

왜냐면 기존 모니터의 설정인 주사율 60hz가 고정되있기 때문이죠.

 

이걸 244hz로 바꿔주셔야 합니다.

 

 

 

 

 

 

윈도우 10을 기준으로 설명 드리자면

 

윈도우 설정 - 시스템 -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 까지 오시면 위의 창이 뜹니다.

 

저기서 어댑터 속성을 표시를 누르면 화면 재생 빈도를 바꿀 수 있죠.

 

60hz, 144hz, 244hz를 각 각 녹화해서 비교 해드리고 싶은데,

 

제가 설정을 못하는건지 컴퓨터 사양이 후달리는건지 

 

녹화를 하면 프레임 드랍이 생겨서 패스...

 

 

 

 

 

 

하지만 제대로 비교해 놓은 영상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인간의 눈이 60프레임 이상을 구분하지 못한다는데,
위의 영상만 봐도 그 말은 틀렸음을 알 수 있죠.

어릴쩍엔 CRT 모니터로도 눈 하나 깜빡 안하면서 잘만 했는데
확실히 저도 나이를 먹어가니 장비에 의존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주사율엔 불만 없지만 전에 쓰던 모니터가 눈에 피로도를 줄여주는 제품이라 그런지
전에 쓰던것 보다 색감이 좀 탁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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