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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만화도 봅니다11

메이드 인 어비스를 봤습니다. ( 브금 재생 ) 엊그제 오래간만에 친구들끼리 만나서 한 잔 마시는 도중에, 만화영화를 좋아하는 한 녀석이 말했습니다. 그림체는 유아틱한데 너무 잔인해서 멘붕에 빠지게한 작품이 있다는 겁니다. 얼마나 잔인하길래 멘붕까지... 호기심으로 가득찬 저는 집에가서 제목을 물어보곤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림체는 뭐.. 친구가 말했던 대로 유아틱 했지만 설정이 너무나 매력적 이어서, 잔인 하단것도 까먹은 채, 저로 하여금 이 작품에 매료되게 만들었지요. 메이드 인 어비스의 대력적인 설정을 적어보자면 지금으로부터 1900년전 인간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수직으로 뚫린 동굴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곳엔 특별하고 진귀한 능력을 가진 수많은 유물들이 발굴 되는데, 이것을 발굴하려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어, 마을이 만들어지고 .. 2018. 4. 9.
저의 인생만화 총몽이 영화로 나옵니다. 제가 총몽을 처음 접한건 2000년대초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OVA작품 이었습니다. 심야시간에 투니버스에서 방송 해줬던 이 작품은 당시 어렸던 저에게 꽤나 큰 충격을 선사 했습지요... 제목조차 몰랐지만, 단 한번의 시청으로 머릿속에 각인된 애니메이션 총몽은 제가 숱하게 봐왔던 기존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원작에선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날 캐릭터로, 목적은 유고와 같은 설정인 고철마을의 탈출과 동시에 자렘으로의 입성을 매우 갈망하고, 그것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미인으로 묘사 됩니다. 그 수단중에 고철마을의 수장 벡터와의 잠자리 씬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자렘이란 고철마을 위에 떠 있는 부유도시로써 밑에 사는 모든 주민들은 모두 이곳에 가기를 희망합니다. 하지만 올.. 201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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