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는 이야기16

집에서 혼자 새우 소금구이 만들어먹긔 어릴때 집에서 자주 해먹었던 새우 소금구이가 갑자기 먹고 싶어졌습니다. 거진 10년이 넘게 구경도 못해본 새우 소금구이 제 기억에 의하면 조리 방법이 그렇게 까다롭진 않았습니다. 그냥 소금 깔고 구우면 됨... 이왕 생각난김에 해먹기로 했습니다. 냉동 새우 20마리 입니다. 가격은 만원 이었던걸로?? 찬물에 녹이는 중... 손질 방법도 간단한데, 녹은 새우의 머리부터 두 번째 마디를 이쑤시개로 쑤셔 들어올리면 안에서 내장이 나옵니다. 제대로 나오면 이런 애들도 나옴 ㅜ.... 꼭 빼서 드세용... 프라이팬에 주방호일을 깔고 굵은 소금을 고르게 깔아줬습니다. 호일을 깔지 않으면 어떠한 대참사가 일어날지는 상상만해도 끔찍 새우를 플레이팅.jpg 여기서 제가 해버린 실수는 물기를 충분히 털어내지 않았다는 것... 2019. 1. 6.
젤리 클리너로 키보드 청소를 해봤습니다. 영상도 찍어봤습니다. 만드는거 생각보다 재밌네요 ㅋㅋ 살면서 업보가 쌓이고 쌓이다보면 그것이 얼마안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고, 어느세 자신의 과오를 되돌아 보게끔 만들기도 합니다. 이번엔 나태하고 게으른 제가 그동안 미루고 미뤘던 키보드 청소를 해보려고 합니다. 혐 주의.... !!!!! 으앆!!!!!!! 미쳤어요... 정신이 나갔습니다... 그래도 벌레가 없는게 어딥니까? 기계식이라 다행이네요.. 멤브레인이였다면 아마 바퀴벌레가 나오지 않았을까..? 사실 분리해서 쑤세미로 밀고 싶었지만 나사를 전부 풀어도 기판이 떼어지질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우선 빼놓은 키캡을 씻어주도록 하겠습니다. 화장실에서 말이죠. 지난번에 쓰다남은 베이킹소다를 팍팍 쓰겠습니다. 베이킹 소다를 풀어, 물에 재워놓고 기판 청소.. 2019. 1. 2.
사운드 볼텍스, 사볼콘 소음, 렌보콘 초간단 리뷰 빠른 결론 구매 하실땐 비싸더라도 반드시 산와버튼을 장착해 주시고, 층간 소음에 취약한 오래된 건물 이라면 절대.. 절대로 구매하시는 것을 비추천 드립니다. 저 또한 산와버튼을 추가하지 않은걸 매우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정도 일줄은 몰랐거든요... + 상자 안이 텅텅 비었기 때문에 특유의 통통 거리는 소리도 굉장히 심합니다. 헤드셋을 끼면 어차피 안들리기 때문에 상관 없을수도 있지만... 민감하신 분들에겐 쥐약일듯 렌보콘을 어떻게 해외 직구 할 수 있는지도 적을라고 했더니 가게 문 닫았네요.. 왜지? 이러면 이 글을 쓰는 의미가 업ㅂ자나! ㅆㅂ... 만약 중고로 사시더라도 반드시 산와버튼이 장착된거로 사시길.. #사운드 볼텍스 서현역 게임파크 2018. 12. 29.
윈도우 업데이트 이후 갑자기 마이크 인식이 안되는 현상 안녕하세요... 어찌보면 마이크가 안되는건 별거 아닌거 같지만 막상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취하고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 꽤나 답답해지기 마련이고, 나 의외로 컴맹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된 이유는 필연적으로 저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것이고, 그 분들도 알 수 없는 모종의 이유로 갑자기 마이크가 안되는 답답함에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지고 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죠. 왜냐면 저도 그랬으니깐... 일단 마이크가 안될때 기본적으로 우리들이 취하는 행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 째로 제대로 연결이 됐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둘 째로 장치 관리자에 들어가 혹시나 드라이버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셋 째로 소리 설정에서 올바르게 해놓았는지 확인을 합니다. 마지막에 가선 제품.. 2018. 9. 4.
네이버 대란이 있은지 벌써 두 달... 현재 저의 상황 많은 블로거들의 가슴에 대못질을 했던, 네이버의 티스토리 검색 누락 대란이 있은 뒤 벌써 두 달 가까이 되가는데요... 솔직히 아직도 회복된거 같지 않습니다. 아니, 회복이라는 단어도 웃긴게 그럴 기미조차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물론 제가 노력을 안한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냥... 이 글을 쓰는 취지는 다른 분들은 어떤가 궁금하기도 하고... 아직도 저만 이런거라면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싶기도 합니다. 올 3월 부터 슬금슬금 시작한 저의 블로그는 처음엔 매우 적은 일일 방문자수만을 기록 하고 있었지만, 6월말 부터는 계속된 저의 관리가 빛을 바랬는지,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7월에 들어선 처음으로 1000명을 넘기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지요... 문제는 1000명을 넘기면서 상승세를.. 2018. 8. 30.
2달 만의 외출, 걸어서 이불 밖으로... 08 : 38 기상... 따가운 아침 햇살이 저의 단잠을 방해 했습니다... 정돈이 안되는 머리카락과 홀 애비 냄새도 한 몫 거들었구요. 오늘은 오래전부터 벼르고 벼루었던 외출을 하려고 큰 맘을 먹은 날이기도 합니다. 여행의 목적은 머리를 짜르러... 거진 2달 만에 집 밖으로 나가는 겁니다... 왜냐면... 전.... 친구도 없고... 술도 담배도 하지 않기 때문이죠... 백수가 된 뒤로 그냥 집 밖으로 나가는게 두려워졌습니다. 09 : 45 방에서 닝기적 거리다 동네 미용실 도착 답이 없는 인생.. 누군가 나를 비웃으면 어떠하리. 두 번 만날 사이도 아닌것을... 미용실 누나가 저를 보더니 화들짝 놀란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 안더우세요?? ;; 바지가... " " 옷이 없습니다. " " 네 . . .. 2018. 7. 14.
드디어.. 애드센스가 승인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 하게된 계기가 불순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이녀석 때문이라죠... 불과 4달전에.. 방구석에서 할만한거 없나, 곰곰히 찾아보던 도중 애드센스가 번뜩였습니다. 이전에도 유튜브로 쏠쏠한 재미를 본 경험이 한 번 있어서 말이죠. 제가 전문 유튜버가 아니라서 단발성으로 그쳤지만, 당시 대한민국 사람 이라면 모를리가 없는 유튜브 영상 하나로 거의 대박을 쳐서 저정도의 수익이 발생 했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한테 "그거 아시죠?" 라고 물어보면 "헐?" 이라고 하실만한 그 영상 제가 올린겁니다.. 영상 하나로 이런식인데... 구독자가 몇십만이나 되는, 제가 대박이라고 생각한 영상을 수백~수천개나 보유한 대기업 유튜버들은 수익이 매일같이 이럴꺼라고 생각하니.. 말문이 막히더군요.. 2018. 6.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