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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재생)
새벽에 심심해서...
지혜
바람의 나라 최초의 99레벨 달성과
게임내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린 주술사 유저
그외 별다른 특징은 없음.
남산 ( 남산신령 )
초창기 별하나와 함께 쌍두마차로
바람의 나라 절대지존의 칭호를 받았던 남산.
최초의 지존을 논할때 지혜 다음으로 거론되는 인물이기도 하며,
동시 접속자가 100명 안팎이던 도스시절 운영자 대행의 필두로
권한을 부여받고 아이디가 남산신령으로 명명 되었다.
넥슨이 복구한 1996 초기버전에선 어째선지 주술사로 표기 되지만,
그의 직업은 전사였다.
모바일 버전인 바람의 나라 : 연의 연 서버에서 같은 아이디를 포착했으나
동일인물인지는 미지수
영웅
최초의 도적 랭커로
전설적인 문파 태양문의 문주
적귀
바람의 나라 오픈 당시부터 2000년대까지 꾸준히 활동해온 유저.
99년도에 이미 체력 100만을 달성한 범접불가 영역의 소유자
당시 학생의 신분으로 출석 일수가 부족해
학교를 때려치고, 대신 흉가로 등교한 전설은 이미 아는 사람들 입에선
꾸준히 회자되고있는 인생을 바람에 갈아넣은 진짜베기
그의 계정은 넥슨이 복구한 바람의 나라 1996 초기버전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퀘윗퓔큇
도스시절때 필드를 주름잡던 PK유저
그 실력과 위상을 뽐내며,
자신의 눈에 띄는 모든 유저들을 학살하고 다닌 고수
아이디가 지랄맞은 이유는 귓말을 어렵게 하기 위해서라고...
휴베리온
주술사계열 최초의 스타플레이어.
척에게 1위 자리를 빼앗기지만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하지만 그가 다시 왕좌에 오르는 일은 두번다신 오지 않았다.
척
명예의 정점.
바람의 나라 올타임 레전드
최초의 현자이자 장기간 1위를 지킨 전설.
산적굴의 살아있는 화신.
연서버 일월대도 물량의 절반 이상을 공급했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
2위와의 격차는 척이 1년동안 놀아도
따라잡을 수 없다는 운영자의 한 마디가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외 자인 아이디와 함께
척은 바람의 나라 고수의 고유명사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주인이 여러번 바뀌고 입지가 많이 흔들리게 되었다.
크레물린
90년대 후반 연섭 1위를 찍은 도적계통 최초의 스타플레이어.
다만, 바람의 나라가 최 전성기를 맞이했던 2000년도 초엔
문추, 전사돌풍, 바람의키스미 등에게 왕좌를 내어준 상태였기 때문에
저들에 비해 지명도는 많이 뒤쳐졌다.
그래도 여전히 영웅과 더불어 도적들의 영원한 대선배이며,
4차 승급이 처음 나왔을 당시, 300번까지 순번을 만들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많은 유저들의 목을 타들어가게 했던,
20시간 반고잡이는 그의 유명한 일화중 하나.
피의사제
전사에 적귀가 있고 도적엔 영웅이 있다.
그리고 도사엔 피의사제가 있었으니,
당시 서버에 알아주는 고수는 무수히 많았지만
누구나 인정하는 유저는 별로 없던 도사계열 구 레전드
호떡
바람 외길인생 적귀가 뜸해지자 그를 재치고 1위를 탈환한 전사로써
꿀+땅콩=호떡의 창시자
그의 타이틀을 못본 사람은 있어도
보고도 따라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정도로
선망의 대상이자 당대 최고의 슈퍼스타
나이스캡
영원한 2인자.
통곡의 주술사.
휴베리온을 찍어 누른 척이 모든 유저들에게 경외의 대상이 되었을때,
그 뒤를 바짝 추격하던 인물.
하지만 슬프게도,
척이 1년 동안 놀아도 못쫒아 온다는 얘기의 주인공 이기도 하다.
홍랑
호떡과의 결혼으로 급부상한 도사.
가이드북을 집필했으며,
여성 유저라는게 널리 퍼지면서
일명 홍랑 사단을 거느리게 되었다.
아직까지도 그녀의 복귀만을 목빠지게 기다리는 문파가 수두룩 하다.
잉아
남산신령 - 휴베리온 - 잉아 4직업 통합 절대지존의 마지막 계보
초창기 바람의 나라를 평정한 진짜베기 전설중의 전설.
자고, 싸고, 먹는 시간을 빼곤 모든 시간에 접속해 있었으며,
그 노력을 눈여겨본 탓인지 훗날 넥슨에 취직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운영자의 직권을 남용
자신의 체/마를 조정하는 것도 모자라 아이템을 뒤로 빼돌린 것이 발각되어
캐릭터가 봉인되고 실직되기에 이른다.
하지만 그가 남긴 발자취는 분명한 사실.
전사돌풍
흉가 학살자.
전임 문추의 뒤를 잇던 1세대 레전드 중 한 명.
훗날 표범이 계정을 사들이고,
공성 셔틀이 되버린다.
빨끈
당대 초고수 도사 유저였지만 제갈호진, 홀스다등의 같은 패거리들과
빽섭을 악용해 용무기 복사파동을 일으킨 장본인 중에 한 명
그 사건 이후 여러 유저들의 질타를 받았지만,
당시 얼마나 이득을 봤는지
마음만 먹으면 연서버의 시세조작 따윈 아무것도 아니라며,
자신을 건려선 좋을게 없다는 둥
적반하장의 인성질은 덤이다.
좋은하루
적귀와 호떡에 비하면 지명도가 살짝 낮았지만
바람의 나라 초창기부터 꾸준히 알아주던 초고수 유저
일명 하멜의 전사.
한 번이라도 같이 사냥했던 도사는
뽕맛을 잊지 못해, 그의 뒤를 졸졸 쫒아다녔다고 한다.
데카메론
4년간 척의 장기집권을 끝낸 장본인이자,
사냥 머신인 척 조차 그의 순위가 올라가는 속도를 보고
혀를 내두를 정도로, 어마어마한 게임량을 보여줌.
1위를 탈환한 뒤, 산적굴에서 척과 대면하고
서로 눈웃음 치는 사진은 전설이 되었다.
훗날 술사문이란 유일무이한 단일직업 문파를 만들어 시대를 풍미함.
바람의키스미
2000년대초 급부상한 도적
기존에 있던 수많은 랭커들과의 순위 싸움을 찍어누르며
최단기간 1위 탈환에 성공한ㅡ, 도적 역사상 짧지만 임팩트가 제일 강했던 유저.
항시 착용하고 다니던 쇄자셋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
이쁜지나야
항상 척과 데카메론에게 밀려 2인자로써 그 이미지가 굳혀지고,
지명도도 낮았지만,
2000년대 초 데카메론이 방황하던 사이
잠깐 1위를 탈환했던 국밥같은 주술사
가뫼
라스트검심으로도 알려진 가뫼는
역대 고수들과 비교하면 순위가 많이 낮았지만
홍랑의 지인으로 꾸준히 언급됐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인맥을 형성해
서버내의 알아주는 마당발로 통하였다.
그리곤 오랜 경험을 토대로 가이드북을 집필하여,
바람의 나라 최전성기를 이끌던
인물중 한 귀퉁을 차지했다.
프랜디
부동의 1위라 여겨지던 호떡을 재치고
정상을 탈환한 유저.
이때부터 양강구도가 형성되며,
그와의 순위경쟁에서 뒤쳐진 호떡은
아이디를 공개해버리고 바람의 나라를 접게 되었다.
표범
높은 순위를 항시 유지하던 연서버 최고의 갑부 유저.
◈_◈표범의 눈 이라고 명칭을 바꾼
용랑 8봉은 그의 심벌
원래 유명했지만 가이드북을 집필함으로써 더더욱 유명해졌고.
04년 당시 한달 월급이 500~600 이라며 직접 밝힌 그의 수입으로 인해
게임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갑부라며,
선망의 대상이자 많은이들의 부러움을 샀던 능력자.
홀스다 랩퍼후
마지막 1세대.
영원의 라이벌.
바람의키스미가 내어준 왕좌를 비집고 들어온 희대의 듀오.
한 달이나 한 주가 아닌, 하루 단위로 1등을 경쟁하던 사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만큼 둘의 경쟁은 재밌는 볼거리 였으나,
이 경쟁을 끝으로 압도적인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중국의 흉노족과 4차승급의 등장은
지옥사신을 필두로
머털녀, 무늬만늑대, 조자룡헌칼 등
수많은 랭커들을 양산했으며,
이와 동시에 기존의 랭커 몇 몇을 제외하곤
전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티벳
당시 무휼서버의 소문난 갑부,
달의아이, 헬파이어 등과 함께 화랑도를 창설했으며,
서버를 주름잡던 먹이사슬 최상위 포식자.
그러나 주몽GM과의 뒷거래 설이 터지면서
입지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지만,
다른 한편으론 그의 이름이 전 서버로 퍼지는 계기가 되었다.
흑
연섭 5대 명문 나래문파의 문주로써
노련한 실력으로 항시 성을 차지한 용천제구검의 주인
진명검
적귀-호떡-프랜디-진명검으로 이어지는 전사계열 마지막 족보
03년도에 체력 300만을 달성했으며,
그 뒤로도 오랜시간 랭킹 1위를 지킨 전사의 로망
PC방을 운영하였고 그 유명한 연서버 도사 1위 쎄미와 실제 부부사이.
다크스텔스
당대 초 유명 팬사이트 양대산맥중 하나인 다꾸 커뮤니티의 주인장.
용궁퀘스트 도중 상어장군에게 받은 뇌물을
용왕에게 H키(주기)로 넘겨버린 일화가 한동안 메인을 장식하였다.
윈드라는 동생이 있었다.
농부아저씨
다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 편집자.
그가 만든 수많은 바람 만화들은 아직도
구버전을 회상하는 이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단골소재
요태지
요태지는 연서버의 유저이나,
훗날 왁스와 로지를 위시한 태지 구동기라는 프리서버를 자체 개발하였다.
하지만 자신이 만든 프리서버 구동기를
5만원 가량의 현금을 받고 판매한 희대의 얼빠진 놈.
그래도 그가 남겨놓은 수 백여장의 초창기 스샷들은
아직도 좋은 기록으로 남겨지고 있으며,
여전히 구천을 떠도는 중이다.
심한뫼
이뤄 놓은 것에 비해서 이상하리 만큼 인지도가 높은 유저
최초의 3차 승급 이라느니, 랭킹 1위 라느니
실체 없는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설로 변질되어 세월이 흐를수록 거품이 심해지고 있다.
그는 단지 홍랑의 지인으로 그녀가 가이드북을 작성 할 적에,
때마침 파괴왕 순번이 돌았던 심한뫼를 섭외하여
3차 승급 하는 방법에 수록된 것이 전부이다.
참고로 심한뫼가 승급을 하던 시기는 검황의 수가 이미 200명을 넘어설 때 였다.
무한메딕
서버통합 베스트지존을 집계한 뒤로
수많은 랭커들이 연서버로 도배됐지만 도사만은 유일하게
주몽서버의 무한메딕이 1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그 뒤로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고,
바람의 나라 역대 최장기간 왕좌의 자리를 굳하게 지킨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도사계열 유일무이한 전설
조랑이
만화가 원사운드의 주술사 캐릭
부록으로 팬더, 성문, 나악당이 있다.
도적과쑬따
이름있는 도적들은 많았으나
특이하게도 압도적인 임팩트를 남긴 유저들이 몇 몇 되지 않는다.
회전률이 빠른 순위 변동 때문인지 몰라도...
하지만 당시 쟁쟁하던 조자룡헌칼, 무늬만늑대, 머털녀 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최장기간 통합 1위를 지킨 유리서버의 도쑬은
도적계통 마지막 전설.
돌쇠와 뭉지뭉지
설명이 필요한가?
다평정
주술사 명가 배극 서버에서 배출한 걸물
05년 중반 1위에 안착하였으나, 풀잎향의 매서운 추격으로
곧바로 순위를 넘겨주게 되었다.
유저풀이 적었던 배극 서버에서 유일한 순위권과 더불어,
사냥팀조차 없던 그 척박한 땅에서 홀로
베스트 1위 까지 찍은 다평정의 위업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게임 막바지에 이르러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거푸 휘말리고,
캐릭터를 스스로 봉인할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훗날 1년 가까이 접속을 하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다평정이 배극서버 주술사 1위에 랭크 되있는걸 보고선
많은 유저들이 모니터 앞에서 앉은채로 오줌을 찌린 일화는 너무나도 유명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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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적으려고 보니깐 너무나 많아서 중도 포기...
그래도 아쉬운 분들 있으면 언제라도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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