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왕 양단화의 등장
우두머리라 그런지 밋밋한 여러 쫄따구들의 가면들과는 달리
투박한게 남다른 포스를 뿜어댔죠...
산의 왕이라는 칭호를 갖고 있지만 산계를 전부 정복한게 아니란 설정 때문에
등장은 적었지만 나올때마다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시는 양단화누나..
대장군 왕기
적군인지, 아군인지
강한건지 약한건지 아리송 했던
대장군 왕기를 전장에서 올려다보는 쫄다구 신
대장군 표공
현역 장군들중 가장 막강했던 표공 대장군
그의 앞을 막아 설 수 있는건 누구도 없었습니다.
치우, 강외의 실력
"맙소사..."
10권 승상, 여불위
왕제 성교의 반란이 수포로 돌아가고, 갈씨의 사망 소식과 함께
전선에서 자신이 이끄는 사주들과 복귀한 여불위..
이 모든것들을 계획 했으나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능글스럽게 넘어가죠..
진나라 육대장군
백기, 호상, 왕흘, 사마착, 왕기, 규
현재 까지도 사마착에 대해서만 아무런 언급이 없지만,
육대장군의 소개가 있은뒤로 킹덤이 더 재밌어졌죠.
전군
"전진"
충분한 힘 앞에서 기술따윈 필요가 없다.
왕기에게 단순 무력 만큼은 육대장군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평을 받았던 몽무의 첫 출전.
그리고 보여준 몽무의 막강한 파워는 마치 삼국지의 여포를 방불케 했죠.
일도양단
섭맹과 겨뤄본 군장 인방이 간청 합니다.
"무의 한계를 가늠하기 힘드니, 장군님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하라"
솔직히 아직까지도 반신반의 했지만, 이 장면을 계기로 확실해 졌죠.
왕기는 진짜.
천하대장군
조나라 새끼들의 더러운 책략에 당해,
왕기는 복부에 치명상을 입었지만 그럼에도 자신을 압도하자
방난이 말하길 ...
"네놈은 대체, 무엇이냐?"
"천하대장군 입니다."
부장 환기의 등장
킹덤의 존재 의의 그 자체이자 폭풍 간지 No.1
환기인지, 환의인지 알빠 없지만
멋있는건 매 한가지라죠.
됐다, 조무래기.
염파 사천왕의 군사를 맡고 있는 변태 영감 현봉을
전술 하나로 발살라 버리며, 도적 출신인 환기가
얼마나 기민한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 인지 잘 표현한 장면.
천하대장군 염파.
그때 신기한 현상이 벌어졌다.
노호로 가득 매워져 있던 전장에서 소리가 사라진 것이다.
진나라, 위나라 할 것 없이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병사가
움직임을 멈추고 그것을 응시했다.
그리고 모두 한결같이 체온이 상승하는 것을 느꼈다.
맞은편 절벽에 있던 병사조차 그것이 누구인지를 알았떤 것이다.
물론 그 얼굴이나 깃발이 보였기 때문이 아니다.
공기가 분명하게 말을 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 남자가 주먹을 위로 번쩍 치켜들자,
그야말로 천지가 진동했다.
무게감
서로 수백만의 목숨을 움켜쥐고 격전을 펼쳤던,
조나라 삼대천과 진나라 육대장군. 그때부터 쌓아온
책임감, 무게감이 너와는 다르기 때문에 얕보지 말라며 영감님에게 구박을 하죠..
중화의 통일
신은 육대장군이나 삼대천보다 더 위대한 대장군이 되겠다고 염파에게 대들지만
너무도 강렬했던 그때의 시대는 이미 완성 되었고, 시간의 흐름이
우리들의 전설을 지켜주기 때문에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다고 반박을 합니다.
증명할 길이 없다며 한탄하고 있는 신에게 염파는 한 가지 해답을 알려줍니다.
"우리도 이루지 못한 대업을 이뤄낸다면 역사는 너희를 우러를 것이다."
구국의 영웅 극신 대장군
여러모로 안습한 녀석..
단기 임팩트만큼은 킹덤 역대 최강 이었지만
방난의 파워인플레 재물이 되었죠..
그러니깐, 멋있게 잘 소개하고 배경도 탄탄하면서 비중도 있을 것같지만
"응~ 방난한텐 안돼~" 이런느낌?
집결한 장군들
왕기, 환기, 몽오, 몽무, 등, 장당, 표공
합종군의 매서운 총 공격을 받아 도성 함양에
진나라의 이름있는 무장들을 전부 집결 시킵니다..
너무 크게 만든거 아니냐?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환기..
위나라 1장 오봉명의 거대병기들을 불태워 버리는 멋진 장면..
그냥 환기는 대사 하나 하나가 주옥 같습니다..
나는 원래 강하다.
말이 필요없는 대장군 등의 자신감..
백기의 생매장
작중 다른 나라애들이 왜 육대장군 소리만 나오면 치를 떠는지
잘 표현했죠..
극악무도한 육대장군 필두 백기의 한 마디
"실시하라"
This is 몽무
몽무 ㅋㅋ
포진
과린이 등에게 선보인 완벽에 가까운 포진..
왕흘
수수께끼에 쌓여있던
과거의 육대장군들 중 왕흘의 이야기가 잠깐 나옵니다..
초나라의 간명에게 단박에 패 했다고 묘사되죠.
표공이 육대장군이 되지'않은' 이유
진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대장군 표공의 사후
그를 기리며 회상하는 장면중 하나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슬프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왕기보다 더..
피의축제
진나라를 합종군의 공격으로부터 구원해준
양단화와 산민족...
백로의 죽음
소왕시절 육장을 부러워 했던 백로..
하지만 오래사는 것으로 그들 전부를 이겼죠..
그래도 당신은 진정한 대장군입니다.
유의 엉덩이
이런 개자식
오봉명은 재치로 위화룡 칠사의 멤버 중 하나인 자기 스승 영황을 미끼로 살아남게 되죠.
그리고 광전사 란미박을 자기 수하로 삼게 됩니다.
얍샵한 넘...
이때부터 신도 거물급 대열에 끼게 됩니다.
창문군의 배신
멋있긴 하지만 이래 저래 박쥐 같은 놈..
초나라 - 여불위 - 대왕 - 초나라 순으로 배신을 때린다죠..
몽무보다 강했던 남자
창평군의 얘기는 외전편이 따로 있다죠..
시장바닥에서 몽무 줘패는 이야기...
강외의 명대사
적진의 초소에 들어가 대장을 암살하려 하는걸 부하들이 막아서자
강외가 말합니다.
"천년 전부터 이런 짓을 해 온 일족"
환기 vs 경사
정말 환기 vs 경사는 그 스토리가 긴박함 넘치고 짜임새가 있어서
전부 올리고 싶었지만 극단적인 요약 5컷으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침묵의 사냥꾼 경사는 자신이 자랑하는 책략으로 환기에게 된통 당하고 말죠..
경사의 최후
이번엔 내가....
" 흉 " 이라- - - . . . .
다음에 계속-
사실 몇개 올리고 말라고 했는데
하나만 더, 하나만 더 .. 하다 보니 어느세
끝까지 와버린..
'가끔 만화도 봅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구왕 통키의 진실 (0) | 2018.08.09 |
---|---|
숨겨진 명작 만화 피아노의 숲 (1) | 2018.07.07 |
엽기 붐 : 플래시 애니메이션 (2) | 2018.06.23 |
고전SF 영화 판타스틱 플래닛 (0) | 2018.04.16 |
메이드 인 어비스를 봤습니다. (2) | 2018.04.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