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네 백수의 게임 이야기295 대항해시대 온라인 추억, 그때를 회상하다. -上- 영상도 있습니다. ^^ (브금 원하시는 분들은 재생) 10년을 기다려온 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 각종 무역과 전투 그리고 모험이 기다리는 광할한 바다위를 한 번쯤은 누비고 싶은 남자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게임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고 10년이 넘게 쌓인 컨텐츠의 분량은 아직까지도 연구의 대상이며 무역의 루트 또한 그 가지만 해도 수백, 수천가지가 넘고 모험으로 이어진 보물찾기와 유적지의 탐색은 끝이 없을만큼 쌓여있습니다. 이러한 게임을 전문적으로 포스팅 하기엔 저의 재량이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저의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오베시절-무료화-말기의 세단계로 나뉘지만 여기서는 가장 재밌게 플레이 했었던 게임의 초창기 오픈베타 시절때를 잠깐 적어보려고 합니다. 서버의 이름은 제우스 나중에서야 좀 더 입문자들을 배려한 .. 2018. 3. 24. 일랜시아 운영자도 포기한 게임 (브금 재생) 일랜시아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 반드시 핵을 써야만 하는 게임이 있다면 믿겨 지시나요? 일랜시아는 99년 출시 이후 아이템 복사를 제외한 모든 핵에 대해서 관망 하기만 했습니다. 핵을 못쓰게 막은 적은 있어도 핵을 사용한 유저를 제재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죠. 한때는 바람의 나라보다 잘 나갔지만 이제는 관뚜껑에 못질할 일만 남은 게임 일랜시아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진입장벽 일랜시아는 사실 알고보면 완성도가 꽤 높은 게임 입니다.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진입장벽 또한 무시 할 수 없는데요.. 레벨 대신 도입한 어빌리티는 100을 달성하면 그레이드란 시스템으로 다시 1부터 올릴수가 있었죠 1그레이드당 기본 데미지가 10씩 추가 됐습니다. 무수히 많은 각각의 어빌리티는 특정 직업으로 이어지.. 2018. 3. 23. 넥슨에서 서비스 종료된 게임 비트댄스, 엘리멘탈 사가 우리나라 일본 기업인 넥슨은 이제 세계에서 손꼽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했는데요. 그런 넥슨에서 조차 외면 당하고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진 게임들이 존재 합니다. 몇 개나 되는지 지금부터 적어 보겠습니다. 비트댄스 (2001~2002) 사실 2001년 넥슨에선 리듬게임을 만든적이 있습니다. 게임의 이름은 비트댄스 흡사 DDR과 Pump it Up을 합쳐 놓은것 처럼 생긴 비쥬얼의 게임은 오픈과 동시에 서비스가 종료된 망작중의 개망작 이었습니다. 저도 두어판 해보고 바로 언인스톨 했던 게임이죠 게임의 방식은 매우 간단한데 노래가 시작되면 방향 커서들이 8방향에 걸쳐 나오는걸 마우스를 갖다 대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됐습니다. 그렇기에 동시 입력 따위는 전혀 없었고 이펙트 효과도 없는것이 리듬감또한 제로에 가.. 2018. 3. 23. 아이파이터와 제로컵 안녕하세요. 이번에 삼은 주제는 아이파이터와 제로컵 부제는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게임들 입니다. 사실 대한민국에는 여러분들이 눈치채지 못한채 뒤에서 사라진 게임들이 어마무지 하게 많습니다. 지금도 연간 수백개에서 많게는 수천개까지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런 게임들중 짧지만 개성이 있었고, 임팩트 있었던 게임들 몇개만 추려서 약간은 추억팔이 식으로 가끔씩 글을 써볼까 합니다. 반 평생을 오락만 해온 저조차 듣도보도 못한 게임들이 많은데 이것들 전부 모아서 정리하고 적어 내기엔 경험과 지식이 너무나도 부족 합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던 2000년대 초기에는 시대가 변화하는 과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모두가 일사분란하며 새로운 시도들이 넘쳐나던 때였습니다. 불과 몇달전만 하더라도 패미콤.. 2018. 3. 23. 울티마 온라인을 시작했습니다. (브금 재생) 왜 다시 시작했느냐? 많은 이유가 있지만 굳이 뽑자면 시간이 남아 돈다. 입니다. 예... 제 블로그 명칭대로 진짜 백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인생 좆됐습니다. 좌절하고 있던 찰나 오래전 재밌게 즐겼지만 시간이 없어서 손도 대지 못하고 있었던 울티마 온라인이 떠오르더군요... (사쓰가 겜창...) (브리튼 은행 앞) 사설서버지만 정식서버 못지 않게 사람수가 어마어마 합니다. 오히려 정식서버 보다 몇배는 더 많은 듯한?? 압도를 하죠 ㄷㄷ 현재 제가 키우고 있는 테이머 입니다. 울티마 온라인! 앵벌이의 꽃! 간지나는 용가리를 끌고 댕기며 어마무시한 속도로 골드를 쓸어 담는 제1 선호의 직업이죠. 하지만 키우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 사설서버의 장점중 하나는 정식서버에는 없던 새로운 시스템을 경.. 2018. 3. 23. 아키에이지만의 기묘한 이야기 아키에이지의 기본 이해 (브금 재생) 제가 해본 RPG 게임으로써는 가장 최근에 나온 작품이 되겠군요... 아키에이지는 넥슨의 공동 설립자이자 현 엑셀 게임즈를 설립한 그리고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의 아버지로도 유명한 학력은 카이스트에 빛나는 초천재 송재경에 의해서 2010년 탄생하게 됩니다. 길기도 하네 ㅆㅂ.. 2006년부터 개발된 아키에이지는 2010년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2012년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 됐으며 2013년 1월 오픈과 상용화를 시작 합니다. 풍문 (지금 저들이 하는 행동이 장난으로 보이십니까?) 아키에이지가 오픈베타를 시작하기전 커뮤니티에서 설레발치던 사람들의 모습 입니다. 그렇다면 저들의 모습을 보고 의문이 하나 들게 됩니다. 저들은 어째서 저런 생각을 하게된 것.. 2018. 3. 22. 오버워치 리그 세체트(?) 시나트라의 데뷔전 시나트라 Sinatraa 안녕하세요. 이번엔 미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시나트라 선수에 대해 짧게 써보려 합니다. 잠깐 소개를 하자면 한국계 미국인에 본관은 원주 원씨로 사실 프로 선수 이전 북미에선 이미 유명한 방송인으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대회도중 발생했던 겐지 탈주사건으로 유명한 Selfless Gaming 소속 이었고 현재는 San Francisco Shock의 DPS를 맡고 있습니다. 주력 캐릭으로는 트레이서, 겐지, 자리야로 소개 되있군요 음... 여기까지만 보면 시나트라라는 프로게이머는 평범하게 방송으로 유명세를 타며 프로가 된 정석적인 코스를 밟은, 우리가 익히 알고, 또 친숙하고도 흔한 선수로 보이는데요. 오늘은 왜 이 선수로 포스팅을 하는지 이제부터 천천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국내 오버.. 2018. 3. 22. 도타2 한국팀 임모탈 근황 안녕하세요. 코리안 오버로드 도타2의 한국 프로팀 임모탈 소식 입니다. 총 상금 3억 프로서킷 포인트 300이 걸린 이번 드림리그 시즌9은 한국의 임모탈이 5개월만에 본선을 진출한 대회 입니다. 첫 상대는 뉴비 였다고 지난번에 포스팅 했지만 흠... 예.. 이변은 없었고.. 없었습니다... 처참하게 찢겨 나간 뉴비대 임모탈의 경기 스코어를 한번 보겠습니다... 안습... 1경기 스코어 3331:5013 67k : 40k 먼저 1경기는 32분만에 벌어진 27k의 글로벌 골드...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일단 두부 선수의 고질병중 하나인 아무리 5번 이라지만, 또 아무리 지고 있었다지만 너무나도 낮은 수입 입니다. 32분 동안 1700원이 말이 됩니까... 이기든 지든 두부선수의 수입은 이기는 경기 마지막 .. 2018. 3. 22. 국산 명작 RPG 날아라 슈퍼보드 환상서유기 지금 다시 생각해 보면 캐릭터 디자인은 허영만 선생님의 날아라 슈퍼보드를 기반으로 하였지만 스토리는 중국의 서유기 였던 제목 그대로 환상 이었던 게임이죠. 언젠가는 쓰게 될테지만 국산 RPG 명작으로 취급받는 창세기전1,2,3 시리즈나 악튜러스, 머털도사 보다 훨씬 재미있고 스토리 면에서도 알찬 게임 이었습니다. 심지어 가격적인 측면 에서도 혜자였고 가장 중요한 국산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버그가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이렇게 완성도가 뛰어난 게임이 고작 만원 밖에 안했으니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고 싶군요 게임의 시작은 손오공이 싸움에서 패배하는 장면이 끝나면 공주의 성으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궁은 이미 요괴 들에게 잠식된 상태였고 지하에서의 끔찍한 실험을 목격하게 된 공주를 보호하려 직속 .. 2018. 3. 22. 이전 1 ··· 28 29 30 31 32 33 다음 반응형